[대한뉴스=김남규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5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8개 기관·기업과 사무용 집기류 재사용 플랫폼 ‘자원多(다)잇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가톨릭관동대학교 ▲우리은행 ▲포스코와이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기업들은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 감축 활동에 함께할 계획이다.
‘자원多(다)잇다’는 기업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사무용 가구, 전자제품 등 중고물품을 수거·수선한 후 비영리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적절한 수요처에 나눔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자원순환 온라인 플랫폼이다.
부산은행 이찬일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친환경 그린뱅크로서 순환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실질적인 ESG관련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저탄소 실천 예·적금 판매 ▲1회용품 및 잔반 제로(ZERO)데이 실시 ▲종이 없는(Paperless) 업무시스템 구축 등 친환경 사업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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