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 등 시청 간부들은 3. 20일 전주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코스를 돌아보고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전주시는 코스별 도로시설물과 주변 가로환경의 정비상황과 청소상태를 진단하고 특히, 대회당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 안내판 설치 예정지 등 교통 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다음달 1일 오전 8시 8천600여명의 전국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가해 풀코스와 하프코스, 건강코스로 나눠 전주시내 순환도로에서 개최된다.
전주마라톤에 관한 코스등 자세한 사항은 이번 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시장은 대회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종합경기장 사거리를 시작으로 오후 1시까지 시내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광주본부/ 김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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