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지주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함께 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취업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희망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 사회 프로젝트』 중 올해 신규 사업인 ‘신한과 함께하는 성장(신한 함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한금융은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비수도권 취약계층 청년 약 2천명에게 수도권 정주 비용 및 학습 공간 이용비 등 총 22억원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의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한금융은 청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청해(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홈페이지(www.shinchunghae.co.kr)를 통해 지원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