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의원 , " 최근 전세사기 문제에서 증명된 것처럼 HUG 전세보증금반환 보증은 국민 주거안정의 안전판 , 설명의무부터 이행까지 책임강화해 신뢰도 높여야 "
맹성규 의원 , " 최근 전세사기 문제에서 증명된 것처럼 HUG 전세보증금반환 보증은 국민 주거안정의 안전판 , 설명의무부터 이행까지 책임강화해 신뢰도 높여야 "
가입했는데 나몰라라 ...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 4 년 간 173 건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9.17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 인천 남동갑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 국회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 ( 이하 HUG) 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 년 간 공사를 상대로 한 ‘ 전세보증금 반환청구 소송 ’ 이 173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맹성규 의원 ⓒ대한뉴스
맹성규 의원 ⓒ대한뉴스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업무로써 수도권은 7 억원 그외 지역은 5 억원 이하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

HUG 가 가입자로부터 받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는 최근 4 년동안 총 2,335 억으로 HUG 전체 보증업무에 있어 규모로는 분양보증 7,448 억 , 정비사업자금대출 5,660 억에 이어 세 번째 규모이며 전체 보증수수료 대비 10.6% 에 달하는 등 HUG 의 주요 수입원이기도 하다 .

허나 보증에 가입했음에도 추후 대항력 및 우선변제권 상실 , 사기 또는 허위의 전세계약 , 질권 설정 문제 등으로 보증효력이 발생하지 않아 HUG 를 상대로 한 소송으로까지 연결되고 있어 보증 업무의 책임감과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

맹성규 의원 은 “ 최근 전세사기 문제에서 증명된 것처럼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국민 주거안정의 안전판 ” 이라며 ,“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는 HUG 의 주 수입원이기도 한 만큼 가입 시 설명의무부터 가입된 보증의 이행까지 책임을 강화해 보증업무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 ” 고 밝혔다 .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