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철 시의원, “한강투어선 광나루까지 연장” 주장
이지철 시의원, “한강투어선 광나루까지 연장” 주장
서울의 빼어난 경관을 살릴 수 있도록 오세훈 시장에게 건의
  • 대한뉴스
  • 승인 2009.10.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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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본격적인 취항에 따라 한강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할 ‘한강투어선’의 운항 노선을 광나루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이지철 재정경제위원장(한나라당, 강동4)은 30일(금) 오전 서울시청 13층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간의 ‘2010년 예산안 설명회’ 자리에서 이 같은 한강투어선의 운항노선 연장을 건의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당초 한강투어선은 뚝섬, 반포, 여의도, 선유도, 난지공원을 순회 운행하도록 계획되어 있으나, 서울의 매력적이고 빼어난 경관은 광나루와 미사리 구간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다.”며 이 같은 주장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 위원장은 초등학교 잔디구장의 설치에 대한 시비지원을 확대해 줄 것과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역 연장 결정에 따른 후속작업으로 선린초등학교 정문 앞까지의 진입로를 확장해 줄 것을 함께 요구했다.


또한, 천호지하도로로 인한 천호상권과 성내상권의 단절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주민의 보행권이 제한받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며, 조속한 원상복구를 주장했다. 이 밖에도 강동구에 소재한 암사취수장의 위치를 한강 상류 구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과 천호동 구천면길의 조속한 확장을 위해 보상비를 증액해 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


김유진 기자 dhns@d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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