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둘레길 합동순찰 캠페인
구리경찰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둘레길 합동순찰 캠페인
목현태 서장 “지속적인 민·관·경 협업으로 공동체 치안을 강화해 나갈 것”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23.09.24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구리경찰서(총경 목현태)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지난 21일 구리 재향경우회와 합동으로 구리 아차산 둘레길 일대를 순찰하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자체제작한 범죄예방 홍보 손수건과 호신용 호루라기를 나눠주는 등 맞춤형 이상동기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특히 합동순찰 중 등산객을 상대로 둘레길 주요 지점에 신속히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제작된‘위치식별표지’에 대한 설명과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흔들거나 긴급버튼을 누르면 GPS 정보가 보호자와 관제센터에 전송되어 신속 정확한 경찰 출동이 가능한‘경기도 안전귀가서비스’어플 홍보 활동도 병행하였다. 게다가 크기가 작고 고리가 있어 가방에도 걸 수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도 함께 배부하여 등산객에게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안전과는 “안전한 둘레길 조성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방법을 고민하다 등산객에게 손수건과 호루라기를 자체 제작한 안내문과 함께 제공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고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협력단체와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벌여 가시적인 합동 순찰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목현태 구리경찰서장은 “ 본 캠페인은 구리시청과 함께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를 거쳐 나온 치안 행정 융합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 힘을 모아 공동체 치안을 한층 강화하는 등 구리 시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3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