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안성시 『통합 바이오에너지 시설 설치사업』 선정 축하와 환영 의사를 밝혔다.

안성시는 축산분야 탄소 중립을 위해 지난 2월 406억원(국비80%) 규모의『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했다. 이후 경기도 수자원본부·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기획재정부 심사단계를 거쳤고, 환경부로부터 사업에 필요한 1차년도 설계비 5억원 예산 가내시 통보가 내려옴에 따라 사업 선정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죽면 시유지 약 4,200평(13,828m2)에 바이오에너지화 시설을 설치하여 안성시 가축분뇨(돼지·한우등) 및 음식물폐기물을 대상으로 일일 120톤의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여 신재생에너지 뿐 아니라 안성시 관내 민원 중 하나였던 가축분뇨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심사에서는 안성시가 환경친화적인 현대식 축산선진모델을 도입하여 가축분뇨 처리 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도 생산한다는 점이 선정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혜영 의원은 지난 9월 11일(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김건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장을 비롯한 담당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설치사업』유치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대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지난 7월 『안성시 반도체소부장 산업단지 선정』에 이어, 안성시 관내 민원 중 하나였던 가축분뇨문제를 해결하는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설치사업』선정과정에 제가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다. 그동안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열심히 소통하며 만든 성과이기에 더더욱 값진 사업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사업을 위해 도와주신 수자원본부·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기획재정부 등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인사드린다. 앞으로도 하루 하루 발전하는 새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안성시민 국회의원 최혜영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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