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지방공공기관 ESG 경영 전략 공유를 위한 인천시정네트워크 세미나 열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지방공공기관 ESG 경영 전략 공유를 위한 인천시정네트워크 세미나 열려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10.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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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 지방공공기관 ESG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세미나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26일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대한뉴스
사진설명: 인천시정네트워크 참여 기관장들이 지난 8월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정책토론 한마당 개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세미나는 인천사서원을 비롯해 인천연구원, 인천시교육청, 인천도시공사 등 시정네트워크 참여 기관의 ESG 전략 적용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참여 기관은 모두 15곳이다.

인천사서원은 지난 6월 ESG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세웠다. ‘지속가능한 돌봄을 책임지는 ESG 선도기관’을 비전으로, ‘ESG 기반 혁신 경영을 통한 공공복지 확산 선도’를 주요 전략 방향으로 삼았다. 이어‘친환경 경영 추진체계 구축’ 등을 분야별 17개 전략과제로 정했다.

인천연구원은 지난해 ESG 경영을 선포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먼저 비전, 목표와 3대 전략, 12대 중점 추진과제, 36개 세부 이행과제를 확정하고 꾸준히 관리한다.

인천교통공사는 4대 경영 전략과 12대 전략과제를 세웠다. 특히 내‧외부 이해관계자. 정책 과정 참여자 대상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해 관심 이슈와 중대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인천의료원은 지난해 ESG 경영체계 구축 TFT를 구성하고 올해 전략체계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올해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기관에 맞는 지표를 개발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서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인천테크노파크형 ESG 진단기준’을 개발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ESG 경영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IFWF’를 비전으로 삼았다. 올해 ESG 경영체계를 정립하고 2024~2025년 성과체계를 확립한다.

기관 발표에 앞서 경기도 경영평가 ESG를 담당하는 윤창원 서울디지털대 교양과정 교수가 ‘ESG 관련 경영평가 특징’을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ESG 경영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여기에 네트워크 활성화, 업무협약 등 기관 간 구체적인 협업 계획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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