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이하여 국제 10021클럽 주관으로 미합중국 국회의사당에서 2006년 제1차 신년 한미 지도자 친선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의 상․하원의원과 미국지도층, 각계 유명인사들이 초빙되어 한반도 평화정착과 한미우호협력이란 주제를 가지고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신년 한미지도자포럼의 의미는 지난 50여년간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현재의 남북한 대치상황과 분단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양국의원들의 친선교류를 통해 한미상호간 우호협력을 견고히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데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향후 본 포럼은 한-미 정치권의 최정상회의로 단순한 친선교류에 머물지 않고 재외 한국민 인권보호와 지위보장을 위해 노력하여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실천 과제를 수립하고 남북한 통일을 위한 중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10021클럽은 밝혔다.
10021클럽은 이와같이 큰 의미와 중요한 첫발을 내딛는‘제 1차 한미의원친선포럼’에 뜻있는 의원님과 관계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2006년 3월 2일 미 합중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며 한미우호협력관계의 현주소 및 향후대책,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 및 전망 등의 주제로 열리게 된다.
또한 10021클럽의 이준구 총재, 애드루이스 한미의원 친선협회 회장 등 약 100명의 미국내 한국관련 관계자 및 한인학자 및 언론인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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