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광주 북구 오치1동 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고, 천주성요한병원 주변 하수암거 보수 사업이 추진된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6일 “오치1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원, 천주성요한병원 주변 하수암거 보수 3억원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오치1동 커뮤니티센터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등 지역사회 소통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주성요한병원과 임동성당 인근은 하수가 흘러가는 도랑의 노후화로 인해 지반침하로 인한 악취, 상습적 배수불량, 보행안전 등 주민불편이 심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하수암거 보수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조오섭 의원은 “오치1동은 대표적인 도농복합지역으로 주민간 소통창구가 절실했고, 천주성요한병원과 임동성당 인근지역도 집중호우시 주민불편 심각한 민원 다발 지역이다”며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오치1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임동지역 인근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2023년 상반기에도 문흥2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2억원, 중흥동 메가박스 하수암거 보수 5억원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원이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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