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미래엔딩> (기획 유승열, 연출 허진, 한경훈, 제작 JTBC, 제공 티빙)이 마약 청정국과 신종 마약 국가의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의 현주소와 미래까지 들여다본다.
오늘(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미래엔딩> 2화는 전 세계의 문제로 화두 되고 있는 ‘마약’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룬다. 대한민국에 얼마나 빠른 속도로 마약이 침투하고 있는지부터 마약 유통 방법, 마약의 위험성, 마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까지 다각도로 탐구한다.
<미래엔딩> 2화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가상의 한국 마약거리는 마치 미국 필라델피아 켄싱턴 거리를 연상케 한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발견되는 신종 마약이 있다는 정보와 함께 이것이 언제 사회에 나타날지, 얼마나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지 예측할 수 없어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암시했다. 또한 마약 유통에 만연하게 활용되고 있는 던지기 수법이 기술의 발전과 함께 드론 배송 시스템까지 적용돼 더 빠르고 은밀하게 확산될 가능성까지 짚어낸다.
이처럼 <미래엔딩> 2화는 실제 사례와 실감나는 시각 효과를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자세하게 전달, 보는 이로 하여금 경각심을 일깨울 전망이다. 이에 한경훈 PD는 "마약의 위험성을 말로 설명하기보다 VFX로 구현한 미래 사회를 보며 훗날을 살피는 날카로운 목격자가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마약과의 전쟁, 그 속 깊은 이야기를 다룰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미래엔딩>은 7일(목)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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