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세계적 권위의 I.I지 100대 호텔 선정
서울신라호텔 세계적 권위의 I.I지 100대 호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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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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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대표이사 사장 성영목)이 뉴욕에서 발간되는 금융전문 월간지인 I.I지(Institutional Investor) 12월/1월호에서 3년 연속 ‘2009 월드 베스트 100대 호텔’에 선정됐다. 이 순위에서 유일하게 서울신라호텔이 58위, 웨스틴조선호텔은 75위에 랭크됐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해에는 80위였으나 22계단 상승한 것. 웨스틴조선호텔은 100위에서 25계단 올라갔다.
I.l(Institutional Investor)지는 지난 81년 이래 매년 해외여행과 호텔투숙 경험이 풍부한 전세계 27개국 고위직 금융인 150명이 선호하는 호텔을 조사, 연말에 순위를 발표해왔다.

호텔 관계자는 “비즈니스 고객의 편의를 위해 국제 규격의 컨퍼런스 센터를 갖추고 있는 것과 수준높은 음식과 서비스, 스파, 프라이빗 뱅킹, 아케이드 등 휴식을 위한 차별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점, 도심호텔로서는 보기 드물게 고객의 건강을 위한 조깅코스, 조각공원 등 넓고 쾌적한 주변환경을 갖추고 있는 점 등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올해 1위 호텔로는 포시즌 밀라노가 차지했고 2위는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3위는 파크하얏트 파리가 차지했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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