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 대변인은 티베트 봉건 농노제의 우두머리인 달라이 라마는 조국 통일을 반대하고 중국분열활동에 종사해 왔다고 지적하면서,미국을 겨냥, 중국이 지난 1959년 티베트 농노제를 폐지한 것도 링컨 대통령이 흑인노예제도를 폐지한 것과 마찬가지로 인류 인권 사업의 거대한 진보라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중국 외교부가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흑인 대통령으로서 링컨 대통령이 발기한 미국의 흑인노예제도 폐지 운동이 갖는 중대한 의의를 깊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측으로부터 인권문제가 나오는 것을 사전 차단하는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지난 8월말 달라이 라마가 대만방문을 한것에 대해서는 당시 일절 언급이 없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出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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