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 ‘홍면특별명예상’ 수상
박광태 광주시장, ‘홍면특별명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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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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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이 중국 꽝저우시로부터 홍면특별명예상을 수상했다.

중국 투자유치활동과 국제자매도시대회 참석을 위해 투자유치단과 교류사절단을 인솔하고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꽝저우를 방문한 박광태 시장은 꽝저우시 장꽝닝 시장으로부터 홍면특별명예상을 수상했다.


홍면특별명예상은 꽝저우시의 시화(市花한)인 홍면(케이폭)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꽝저우시와의 우호 증진과 관계 강화에 공로가 큰 자매우호도시 시장에게 수여하기 위해 특별 제정된 상이며, 우리나라의 명예시장 추대에 해당한다.

지난 11월 14일 오전 9시 꽝저우 동방빈관에서 개최된 수상식에는 장꽝닝 꽝저우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인민대표대회 부주임, 정협 부주석, 꽝저우시 비서장을 비롯한 꽝저우시 각계각층 인사와 김장환 꽝저우 한국총영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꽝저우무역관장, 한국국제화재단 총괄기회실장 등 한국측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장꽝닝 꽝저우시장은 “한중 양국의 우호 발전과 광주-꽝저우 양도시간 관계 강화와 협력 증진에 지대한 공헌을 세운 박광태 시장님에게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상장과 메달을 전달했다.

박광태 시장도 “홍면특별명예상은 저 개인에게 수여한 상이라기보다 꽝저우 시민의 광주 시민에 대한 우정의 징표이자 양도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는 꽝저우 시민의 염원”이라며 수상 의미를 부여했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도시가 보다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관계 강화에 기여하고 아시아와 나아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꽝저우시는 베이징, 상하이에 이은 중국 3대 도시로 광주시와 지난 1996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수출상담회 개최, 전통문화예술공연, 국제축구대회 개최 등 경제, 문화, 체육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사업을 추진해왔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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