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제라이온스클럽 세계대회 한국에서
2012 국제라이온스클럽 세계대회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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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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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2012년 제95차 국제라이온스클럽 세계대회'를 부산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클럽 세계대회는 전세계 200개국에서 4만여명이 참가하며, 외국인 참가자 규모만 2만명에 이르는 초대형 국제회의로서 외국인 참가자의 국내 소비액만 450억원에 이르고 생산유발 830억원, 소득유발 7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부산시, 한국라이온스와 공동으로 치밀한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물밑작업으로 진행되던 이 유치활동은 2006년 12월 국제라이온스클럽 본부임원들이 방한, 현장답사를 시작하면서 수면위로 본격적으로 떠올라 경쟁국들과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져왔다. 일본, 대만, 싱가폴, 독일 등 6개국 7개 도시가 경합을 벌인 이번 유치전에서 일본은 세계대회 이사진을 4명이나 보유한 가장 강력한 후보로서 한국을 견제해왔다. 금년 3월 22일 미국 샌안토니오 이사회에서의 개최국 결정에 앞두고 한국측 유치단은 작년말부터 저개발 국가 이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유치 열의 및 체계적인 개최계획을 피력하여 표심잡기에 나섰고 결국 최종 경쟁후보국가인 일본을 제치고 이 회의를 유치할 수 있었다.


라이온스클럽세계대회 이외에도 공사가 유치활동을 벌여온 국제회의들이 유치 결실을 맺고 있어 금년도 우리나라의 국제회의유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 2007년에 유치가 확정된 국제회의(규모/장소) 07.3.20 기준

- 2007 Symantec기업회의(1,000명, 서울)

- 2008 APLIC(Asia Pacific Life Insurance Congress, 10,000명, 서울)

- 2008 세계LPG가스포럼(600명, 장소 미정)

- 2010 세계소방관경기대회(5,000명, 대구)

- 2008 POLA기업회의(1,800명, 서울)

- 2012 세계여성법관총회(800명, 서울)


공사는 세계적으로 국제회의 유치경쟁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지방CVB 및 컨벤션업계와 공동으로 컨벤션유치캠페인, 유력인사의 컨벤션홍보대사 임명, 해외 주요 도시 컨벤션로드쇼, 유망 국제회의 발굴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추진중이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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