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소 협력사 등록설명회 개최
태양광 발전소 협력사 등록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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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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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대한뉴스 ] 23(금) 서울에 있는 I 호텔에서 오전 11시 협력사 등록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소 시공사인 독일 썬테크닉스(대표 Hans-Martin Rueter)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그에 협력사들이 모인 가운데 태양광 발전소 협력사 등록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다.

 

썬테크닉스는 이미 독일 아우그스부르크, 바트 오예하우젠, 마르크슈테텐, 란다우, 함부르크 등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한국 현지법인 썬테크닉스유한회사(대표 김지훈)를 설립, 인천지역과 전남 무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1 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를 2기를 준공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 남동발전을 통해 인천 지방과 서울의 남서쪽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성장하는 태양 에너지 시장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정부는 광물 자원이 부족한 국가로서 원유수입의 의존성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및 보급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2년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을 재정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량을 2004년 13메가와트에서 2012년에는 1,300메가와트까지 늘려 세계 3위의 태양광 산업 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지법인 썬테크닉스유한회사는, 이번 협력사 등록설명회를 통해 한국 건설업체들에게 태양광발전소 시스템 개발을 위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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