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하고있는 GEO(Group on Earth Observation)의 사무총장(Secretariat Director)인 Mr.Jose Achache 가 세계 기상의 날을 맞이하여 22일 기상청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Jose Achache 사무초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2007년은 세계기상기구(WMO)와 국제과학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국제극지의 해‘(IPY/International Polar Year)’라며 극지방 기상연구를 통한 전세계간의 극지기상학,해양학,빙하학등의 교류를 활설화 해야할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상학은 국경없는 과학으로임을 강조하면서, 국제 기상학계가 2007년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극지(極地)기상의 중요성을 다같이 인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간대한뉴스 국제부 이명근 기자 좌/Jose Achache사무총장 우
한편 일간대한뉴스와 단독회견을 통해 Jose Achache사무총장은 한국의 기상관측및 기술수준은 세계적이라 말하면서, 앞으로 한국 기상청은 중국이나 러시아등지에 기상관을 파견, 국제화를 가속화시켜 기상이나 자연 재해등을 미리 통보,한국국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해 더 윤택한 삶을 누리게 할것 이라고 전망했다.
중국황사(Yellow dust storm)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그는 한국과 중국이 긴밀히 협조, 중국 사막지역에서의 나무심기,인공관개,그리고 합리적인 자연국토경영을 협조해나간다면 황사피해를 많이 줄일수 있다고 말했다.
취재/이명근 기자 사진/이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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