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실시
삼천리,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7.03.24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 업체인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이영복)는 24일 ’아름다운 가게(상임이사 박원순)’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NGO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의 기업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삼천리는 지난해 이어 올 해로 2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만득 회장을 비롯한 삼천리 임직원은 총 14,0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였고, 이 물품들은 안양 명학점과 인천 터미널점을 비롯 삼천리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11개 매장에서 행사당일 동시에 판매되었다.


기증된 물품은 의류 7천 여 점, 도서 3천 여 점, 주방용품 등 잡화류1,900여 점, TV, CD플레이어 등 가전제품 160여 점, 인라인, 스키세트 등 레저용품 150여 점 등이며, 이날 판매하여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지난 20, 21일 양일간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한 바 있는 삼천리는 이날도 아름다운 가게 상임이사인 박원순 변호사와 삼천리 이영복 사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고객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등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삼천리는 이날 일사일촌을 맺고 있는 평택시 평궁리의 농산물 구매행사도 동시에 벌여 쌀 100여포(약 2,000kg)를 판매하기도 했다.


한편 삼천리는 경기 및 인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 특성상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도시가스의 편리성과 함께 안전을 강조하는 포스터를 전시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행사이지만 많은 직원들이 나눔의 물품을 기증하여 놀랐다”고 밝히고, “개인에게는 작은 기부와 나눔이지만 삼천리 임직원이 힘을 모으니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회공헌활동의 참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천리는 전 부서가 참여하여 일사일촌, 환경정화 사업 클린데이, 사회복지시설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