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마력이상의 경주차로 펼쳐지는 '2007 GT Masters Series 출정식'
350마력이상의 경주차로 펼쳐지는 '2007 GT Masters Series 출정식'
  • 대한뉴스
  • 승인 2007.03.24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7년 3월 23일, 드디어 한국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축이 될 ‘GT Masters 시리즈’가 출정식을 갖고 정식 출범 했다.


노보텔 엠버서더 프로방스 홀에서 이날 정오부터 시작한 출정식에는 GTM이 함께 할 레이싱 대회인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레이스’를 주최하는 ㈜HB와 금호타이어㈜, 한국오토모티브 컬리지, 토니로마스 등 후원사 관계자들과 일간지, 모터스포츠 관련 기자, GTM출전 프로레이싱팀 대표단 등 약 100여명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출정식은 (주)ROM의 소개와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레이스’와 ‘GTM’의 업무 조인식, 후원사 대표의 축사, ‘GTM’에 대한 질의 응답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질의 응답시간에는 기자들과 관계자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져 ‘GTM’이 한국 모터스포츠에서 어떤 위상과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ROM의 최광년 대표는 ‘GTM’에 참가하는 팀과 드라이버들의 마음가짐, 또 같은 날 대회를 치루는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레이스’의 아마추어 레이서들과의 융합 등에 대한 거침없는 답변들을 쏟아내며 그 동안 팬들과 업계에서 궁금해 하는 점들을 설명하였다. “누구든 서킷에서는 행복해야 한다. 달린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모터스포츠의 기본 철학을 앞세워 앞으로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 커가는 대회가 되겠다고 다짐 하였으며, “ROM과 GTM은 많은 드라이버와 팀들이 함께 하기를 희망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GT 클래스를 표방하며 시리즈 우승자에게는 국내 최고의 GT 드라이버라는 명예가 주어질 이번 대회는 본격적인 스포츠카 메이커들의 명예를 건 대회, 각 팀의 모든 역량을 쏟아 팬들을 즐겁게 하겠다는 기본 방향을 철저히 지킬 것으로 주최측은 다짐하고 있다.


‘GTM’의 대망의 첫 경기는 오는 4월 1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레이스’ 제 1전과 함께 열린다.


경기방식은 60랩의 준 내구레이스로 펼쳐지며 GT클래스와 투어링카클래스의 혼주방식으로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괴력의 GT 레이싱카들의 숨막히는 경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ROM은 이 밖에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인기몰이에 성공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 ‘GTM UCC 페스티발’(동영상), ‘GTM 파워이미지 컨테스트’(DSLR 출사 대회)가 포탈 사이트 등의 제휴사들과 함께 개최될 것이며 시리즈가 진행 되는 동안 수많은 컨텐츠가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많은 자동차 매니아들과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 속에 준비되고 있는 ‘2007 GTM’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어갈 대회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최유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