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快(콰이=빠른) 차이나 위안화 송금 서비스' 실시
신한은행, '快(콰이=빠른) 차이나 위안화 송금 서비스' 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7.03.25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은행장 申相勳)은 “2007년 3월 26일(월) 부터 중국내 최대 외국환은행인 중국은행(BANK OF CHINA)과 중국송금 업무제휴를 통해 『快(쾌, 중국어발음: 콰이) 차이나』 (快(쾌, 중국어발음: 콰이)는 “빠르다”)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송금의뢰인이 미달러화 또는 원화로 송금하고 중국은행 위안화 계좌를 가진 수취인이 별도의 환전절차 없이 위안화(CNY)로 받는 송금방법이다.

기존에는 중국으로 송금시 수취인은 미달러화 또는 별도의 환전절차를 거쳐야만 위안화 수취가 가능했다.

동 서비스의 이용 대상은 중국인 또는 한국인인 개인에 한하며 건당 미화 50,000불 이내에서 송금이 가능하다. 송금 신청시 환율 30% 및 당발송금수수료 50% 우대가 자동 적용된다.

단 송금하시는 고객은 수취인이 중국인일 경우 아이디(신분증번호)를, 한국인일 경우 여권번호를 알고 방문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위안화로 수취인 계좌에 바로 입금 함으로써 중국 현지의 달러 환율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외국환신고 등 별도의 절차가 필요없어 수취인이 은행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중국은행(BANK OF CHINA)을 포함한 중국 전역의 전 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인출이 가능하여 중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유학생과 체제자 및 송금수수료를 송금인이 부담시 송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수취인이 받을 수 있는 송금 서비스”라고 설명하였다.

김지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