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은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이루어진 만기 1년의 Global ELS 3종을 400억원 규모로 3월 26일(월)부터 3월 29일(목)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Global ELS 7호(NIKKEI225)는 일본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90% 원금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 NIKKEI225 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25%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10.0%로 수익이 확정된다. 한편,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지수상승률의 160%를 지급한다. 따라서 만기평가지수가 25% 상승하여 종료시에는 최대 40%(25% X 1.6) 수익이 가능하다. 한편,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90%까지 보장되며, 원화결제로 환리스크는 없다.
Global ELS 8호(HSCEI)는 홍콩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90% 원금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HSCEI 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30%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7.0%로 수익이 확정된다. 한편,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지수상승률의 160%를 지급한다. 따라서 만기평가지수가 30% 상승하여 종료시에는 최대 48%(30% X 1.6) 수익이 가능하다. 한편,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90%까지 보장 되며, 원화결제로 환리스크는 없다.
Global ELS 9호(NIKKEI225, DJ Eurostoxx50)는 일본 NIKKEI225, DJ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90% 원금보장 상승형 상품이다. 한번이라도 두 지수 모두 기준지수 대비 5%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종가 기준) 최소 연 6.0% 수익이 보장되며, 수익률 상승제한조건 없이 수익률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만기 지수상승률의 120%를 지급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시장에 대한 상승기대감이 여전히 높긴하지만 일부 해외자산에 대한 집중화 우려와 고점 논란 역시 병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락위험을 방어하면서 동시에 지수상승에 참여하여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Global ELS가 해외펀드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