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DMC 방송시설용지 MBC와 계약 체결
서울시, DMC 방송시설용지 MBC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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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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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주식회사 문화방송(MBC)은 세계적인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연구·생산·유통기지로 조성되고 있는 마포구 상암동 DMC단지내 방송시설용지(34,204㎡)에 대한 매매계약을 26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2년 5월 DMC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한 이래 DMC 핵심유치시설인 방송시설 사업용지의 주인을 찾는데 공을 들여왔으며, 26일 MBC의 DMC 이전이 확정됨으로써 관련 디지털미디어 기업의 입주가 잇따를 것으로 보이며, DMC 조성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MBC 상암동 DMC시대 2011년 개막

 

디지털방송을 이끌어갈 MBC 글로벌미디어센터는 MBC 창사 50주년에 맞추어 오는 201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MBC글로벌미디어센터’는 TV제작 스튜디오, 다목적 스튜디오, DMB 스튜디오, VIRTUAL 스튜디오, 게임스튜디오 등 첨단 시설을 갖춘 방송시설로서 MBC 본사 및 MBC프러덕션 등 10개의 자회사가 입주할 예정이며, DMC 입주기업과 연계를 통하여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생산·유통을 선도해갈 것으로 전망된다.

 

MBC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미디어센터의 설계는 희림종합 건축사무소가 맡게 되었으며, 설계에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DMC 사업용지 48필지 중 30필지 공급대상 확정

 

DMC에는 산학협력연구센터, 한국방송영상진흥원, LG CNS, 한국 트럼프 등이 이미 입주하였으며, 금년 하반기, 문화콘텐츠콤플렉스, 한국소프웨어진흥원(누리꿈스퀘어), KBS미디어센터 등이 개원하면 세계적인 디지털미디어 산업단지로서 DMC의 모습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금년 5월말경에 랜드마크빌딩용지 등 미공급용지(13필지 93,013㎡)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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