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F/W 서울컬렉션, 28일 개막
2007 F/W 서울컬렉션, 28일 개막
‘디자이너 박종철’ 남성복 오프닝 무대
  • 대한뉴스
  • 승인 2007.03.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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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육성하고 서울을 세계 일류 패션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서울컬렉션은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SETEC(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개최한다.


오프닝무대는 28(수)일 오전 11시 30분에 동방신기, 이준기, 신화 등 쟁쟁한 스타들의 옷을 협찬 및 제작한 박종철 디자이너가 맡았다. 박종철 디자이너는 영화‘ 연애술사’의 의상제작에 참여했고 한류 스타들을 위해 제작한 의상이 제주도 한류 엑스포에서 10일 이상 전시된 바 있다. 또한 g.o.d, 슈퍼쥬니어, 버즈 등 국내 유명 가수의 앨범 자켓 의상 협찬 및 제작한 것으로 이미 그의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패션쇼는 인상에 강하게 남는 블랙&화이트를 테마로 장나라, 오만석, 포지션, JK 김동욱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참석했고, 비보이의 공연과 함께 하는 패션쇼로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는데, 비보이 최초의 패션모델로 발탁된 힙합 퍼포먼스‘비쇼’에 출연하고 있는 퓨전엠씨팀의 황정우와 김선웅도 함께했다.

이번 서울컬렉션은 SAFF, NWS,KFDA 등 디자이너 그룹 및 개별활동 디자이너 등 총 48명의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통합컬렉션으로 개최예정이며, 유망 신인디자이너의 등용문인 ‘2007 춘계 신진디자이너 컬렉션’ 행사를 서울컬렉션과 연계해 4월 6(금)일 오후4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것이다.

서울컬렉션에 방문할 해외바이어 및 프레스는 총 약750여명 정도로 그 규모가 크다.


패션산업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이자 프로모션 수단인 컬렉션은 이미 구미 패션 선진 도시에서는 정책적으로 컬렉션을 육성하여 도시 경쟁력 및 이미지 제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컬렉션의 중요성을 인식해 서울컬렉션을 파리, 뉴욕, 밀라노, 런던 컬렉션에 이은 세계 5대 컬렉션으로 육성시켜야 할 것이고, 나아가 서울을 세계 일류 패션도시로 도약시키고자 예산 및 행정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서울컬렉션을 육성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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