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의 새 틀을 찾아…위기를 넘어 체질강화로
한국경제의 새 틀을 찾아…위기를 넘어 체질강화로
김성식의원 출판기념회, 한나라당 의원들 절반 가까이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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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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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월) 오후 13:00부터 국회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김성식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 '한국경제의 새 틀을 찾아(부제: 위기를 넘어 체질강화로)’가 열렸다.

이날 기념회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김형오 국회의장, 안상수 원내대표, 허태열‧ 송광호‧ 정의화‧ 최고위원, 김성조 정책위의장, 장광근 사무총장, 서병수 기획재정위원장, 고흥길 문화제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씀에서“우리나라 국민들이 전 세계에서 아직도 근로시간이 가장 긴 국민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렇게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 국민들이, 또다시 그 누구의 죄도 아닌 죄 때문에 경제위기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 오지 않기 위해서는 한국경제의 새 틀을 짜는 일을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나라경제의 새 틀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데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상수 원내대표 역시 축사를 통해“우리 경제의 전문가인 김성식 의원이 책을 출판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경제 부분뿐 아니라 노동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지닌 안상수 의원의 탁월한 능력과 노하우들을 책을 통해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며 격려했다.

아울러 안상수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절반 가까이의 인원이 참석한 상황에 대해 “한나라당 모임에 온 것 같다”며 농담을 건냈다.

취재/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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