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연이은 백두산호랑이 폐사, 관리부실 확인... 정일영 의원, 원인 규명 및 대책 수립 강력 촉구
서울대공원 연이은 백두산호랑이 폐사, 관리부실 확인... 정일영 의원, 원인 규명 및 대책 수립 강력 촉구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5.09 2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은 9일, 서울대공원 내 백두산호랑이의 잇따른 폐사를 두고 제대로 된 사육관리시스템의 부재를 지적하며, 정확한 원인 규명과 실질적 대책 마련이 조속히 수립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뉴스
정일영 국회의원ⓒ대한뉴스

 

백두산호랑이는 IUCN 적색목록 위기(EN, Endangered)종으로‘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CITES)’에 따른 멸종위기종 1급에 해당한다. 세계적 희귀동물인 만큼 보전을 위한 ▲세밀한 모니터링, ▲조기 진료·정밀검사, ▲예방 의학적 관리 등 수준 높은 동물사육관리 시스템 요구된다.

그럼에도 최근 2년간 서울대공원에서 백두산호랑이 5마리가 잇따라 사망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사육사 근무지침 미준수 및 사육관리시스템 부재로 확인됐다. 2022년에는 ‘2인 1조’ 근무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이 큰 원인으로 꼽혔고 2023년에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에 감염되어 돌잔치를 치른지 불과 10여 일 만에 사망하는 사태 등이 벌어졌다.

이에 정일영 국회의원은 “과거 우리나라 백두대간을 뛰놀던 백두산호랑이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대표적 동물원인 서울대공원에서 연이어 사망하는 것은 대공원측의 관리부실과 사육시스템 부실을 보여주는 명명백백한 사례”라며 “이에 대한 발빠른 대처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폐사한 태백의 박제를 검토 중인 대공원측을 향해 “대공원의 관리부실로 폐사한 멸종위기 동물을 박제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의문을 제기할 때”라며 “무엇보다 최근에는 3D프린팅과 홀로그램 등 최첨단 기술을 통해 굳이 다소 잔혹한 기법을 필요로 하는 박제가 아니더라도 생전의 동물들의 모습을 구현할 수 있다. 구시대적 박제 관행을 고집하기 보다는 첨단 시대에 맞는 동물 보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