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마포·순천 주민들과 '소각장 대란' 해법 찾는 초당적 국회토론회 연다
장혜영, 마포·순천 주민들과 '소각장 대란' 해법 찾는 초당적 국회토론회 연다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5.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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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정의당 장혜영 의원(원내대표 직무대행, 기획재정위원회)은 22일 국회에서 <쓰레기 소각을 넘어 자원순환사회로> 토론회를 열어 소각 일변도 폐기물 정책의 대안을 모색한다. 정의당 양경규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마포구위원회(위원장 장혜영), 국민의힘 마포을 조직위원회(위원장 함운경)가 함께 주최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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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점이 다가오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지자체들은 쓰레기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소각장이 있는 곳에 대규모 소각장을 추가로 더 짓는 서울 마포구 사례나 부정의한 입지 선정 절차가 문제가 되고 있는 전남 순천시 사례처럼 졸속 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항의와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매립할 수 없다면 소각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하고 합의가능한 폐기물 정책을 시급하게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장혜영 의원은 ▲현재의 생활폐기물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고찰하고, ▲ 현재 대규모 소각장이 들어서는 마포구 및 순천시 주민들의 대응을 청취하며, ▲ 재활용 확대와 폐기물 감축을 중심으로 한 현실적인 로드맵을 검토하고 ▲ 민간소각장 확대 등과 같은 대안을 살펴보며 ▲이에 대한 환경부의 입장 및 언론인의 관점을 공유하는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발제는 △박정음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 팀장과 △박항주 정의당 기후위기센터장이 맡아 각각 ‘자원순환 관점에서의 폐기물 정책 변화 필요성’과 ‘2050 소각제로, 쓰레기 소각장 대란의 출구전략’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으로는 △ 김명숙 마포 추가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 집행위원이 마포 주민들의 소각장 대응을, △정수진 국가정원옆 쓰레기소각장반대 시민연대 대외정책부장이 순천 주민들의 소각장 대응을 발표하고 이어 △환경부에서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문유상 환경부 폐자원에너지과 사무관이 폐기물 소각정책에 대한 환경부의 입장, △오랫동안 지역의 폐기물 처리 문제를 제기해 온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가 민간소각장이 대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 △최근 폐기물 정책의 문제를 보도한 이준희 MBC기자가 언론인의 입장에서 본 소각장 문제를 발표한다.  

장혜영 의원은 “총선에서 소각장 문제를 언급한 모든 정당들이 함께 주최해 정책대안을 모색하길 바랐으나 각 당의 사정으로 인해 국민의힘만 토론회 주최 제의에 응한 것은 아쉽다”면서도 “초당적 토론회를 통해 소각 일변도의 폐기물 정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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