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양주시니어클럽(관장 서의동)에서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유아체험교육의 결합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적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연계 ▲ 「노인복지법」 제23조3(생산품 우선구매)에 따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이용하는 유아 및 교원에게 ‘엄마의부엌’ 사업단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정재영 원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유아들에게 안전한 체험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유아교육과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의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들에게는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특히 엄마의부엌 사업단에서 유아들에게 맞는 신선한 도시락 제공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와 메뉴 선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을 맺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아하!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체험 신청은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양주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 ‘엄마의부엌’은 신선한 재료로 당일 반찬 및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단으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니어클럽 홈페이지 참고 또는 ☎ 031-848-5717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