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박영한 서울시의원(국민의힘·중구 1선거구)이 ‘행정자치위원회’(이하 행자위)에 배정되어 하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박 의원은 전반기에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지난해 박의원은 행자위에 속한「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올 3월 임시회에 제정안을 입법한 이력이 있다.
행자위는 비상기획관, 민생사법경찰단, 행정국, 재무국, 평생교육국, 인재개발원, 감사위원회,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자원봉사센터, 서울장학재단, 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소관하는 상임위원회로 서울시의회 11개 위원회 중 소관 실·국이 가장 많다.
박 의원은 “행자위 위원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편익증진과 권리향상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 공공사업의 지원, 공직자 교육 및 공직사회 기강확립 등 시정의 중추적 역할이 제역할을 할 수 있게 하겠다” 약속을 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공무원 및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며, 민생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행복한 서울, 안전한 서울, 사람답게 사는 서울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하반기 행자위 위원 활동으로 ‘서울시 안전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열정이 서울시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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