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티빙이 오늘(2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상위권을 향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두 팀 간의 박빙의 승부로, 경기차가 얼마 나지 않는 상황인 만큼 양 팀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4일(수) KBO리그 최고령 타자 출전 및 안타 기록을 경신한 SSG의 추신수와 27일(토) KBO리그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을 세운 삼성의 오승환 등 계속해서 역사를 써내려가는 노장들의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는 오후 5시 50분부터 시작되며, 윤태진 아나운서, 나지완 해설위원, 스포츠서울의 김동영 기자가 각 팀의 전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삼성의 중심타선을 이루는 강민호와 구자욱 선수가 패널로 참여해 주말 3연전을 앞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 경기는 윤영주 캐스터와 심수창, 민병헌 해설위원이 중계하며, 경기 후 리뷰쇼에서는 윤영주 캐스터와 나지완 해설위원, 김동영 기자, 이유빈 아나운서가 그날의 경기 리뷰와 팬들과의 소통으로 마무리한다.
‘티빙슈퍼매치’는 투구 궤적 트래킹 그래픽, 4D 캠 등을 활용한 고도화된 중계 자료 화면을 비롯해 경기 후 선수 및 팬들과의 인터뷰가 어우러진 퇴근길 라이브, 매끄러운 진행을 이끄는 해설위원과 캐스터의 조합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티빙 KBO 스페셜관을 통해 생중계한 이후부터는 3주 연속 티빙 실시간 채널 1위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서는 “매주 어떤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진행할지, 프리뷰쇼에서 매주 팀별로 어떤 패널 나올지 기대된다”, “두 팀 선수 조합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어 신선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비롯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등 콘텐츠를 통해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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