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 안호영 조정관은 23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009년 통상화두가 경제 살리기였다면 2010년은 경기회복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기회복 기조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보호무역철폐와 관련 “32개 수입규제조치등에 대해 22건의 조사중단, 관세율 인하로 경감된 과세부담 총액이 5억불에 달하며 이는 약 86억불을 수출해야 거두어 들일 수 있는 이익”이라며 “성공적인 대응”이었다고 평가했다.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시장개척단 파견은 “올해 12회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면서 피드백 부족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15회로 횟수를 늘리면서 지경부와 코트라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실질적인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2010년은 G20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 경기회복에 G20가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부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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