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협력하여 광주‧전남지역 여성과학기술인 인재 양성을 위한 전력ICT 특강을 시행했다.
한전KDN이 지난 7월 24일부터 2일까지 한전KDN 본사 및 전남대학교에서 진행한 해당 프로그램은 광주‧전남 이공계 출신 미취업‧경력 단절 여성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기술 분야 여성 참여 독려와 미래 인재 발굴‧양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2018년 한전KDN과 WISET(Korea foundation for 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호남제주권역사업단과의 상호 협력 협약에 따라 지난 5년간 진행한 전력ICT 특강은 올해는 네트워크, 서버, 인공지능 등 전력ICT 핵심 기술 중심의 10개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에게는 이론 강의와 함께 현장 실습을 통한 직접 기술 체험의 기회가 주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전력ICT와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등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에너지ICT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DN 관계자는 “미래 여성 과학기술 인재와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해 WISET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전력ICT 특강 프로그램은 매우 의미가 있는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래 에너지ICT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등 더욱 발전된 첨단 과학의 장이 될 것이기에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여성 인재 발굴 및 양성에 힘써 지역 상생과 ESG경영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전력ICT 특강 우수 수료자는 한전KDN 인턴으로 선발되어 9월부터 12월까지 한전KDN 본사에서 실무 경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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