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구리경찰서(총경 오미애)는 8월 3일 1일간 토평공원 일대에서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치관 확립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더드림 유스페스티벌’에서 학대전담경찰관(APO)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함께 ‘히어 히어로(Here Hero) 상담소’를 운영하였다.
구리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양주 태권도장 내 발생한 아동학대 및 군산 지적장애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학교폭력)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하계방학 동안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의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범죄 발견 또는 발생 시에는 112신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현재 고민과 걱정거리,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주변 상황들을 직접 들어주고 상담센터에 연계해줌으로써 시민들 옆에 항상 함께하고 든든한 경찰임을 인식시켜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손 선풍기 만들기, 친환경 키링 제작 등 10개의 체험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됨으로써 많은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페스티벌을 찾아왔었으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들이 이루어졌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매년 10월쯤 구리시에서 열리는 ‘구리 코스모스축제’에서도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여, 구리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든든한 구리경찰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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