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양주시 백석읍(읍장 백승호)은 양주시직장·공장 새마을운동협의회(회장 오수영)와 백석읍새마을부녀회(총회장 이성일)에서 지난 8일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추어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어탕 나눔 봉사는 복날을 맞아 불볕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9일 읍에 따르면 백석분회에서 관내 노인대학을 다니는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양주시직장·공장 새마을운동협의회에서 제공한 건강보양식 추어탕 100인분을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어탕과 맛있는 반찬을 정성껏 손질하고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대접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오수영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드시고 기력을 보강하셔서 남은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성일 총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사랑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다”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는 백석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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