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금) 밝혔다.
이번 여름 업데이트에서는 리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서브 스토리와 함께 여름 한정 영웅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에픽세븐 세계관 속 ‘레펀도스 왕국’의 워터파크로 여행을 떠난 ‘에다’와 ‘슈’, ‘메르세데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특별 서브 스토리 ‘어서 와! 오아시스 랜드에’가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4주간 오픈 된다. 특히,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에픽세븐 최초로 ‘리듬 게임’ 방식의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총 5개의 키로 이루어진 건반형 리듬 게임으로 최근 버추얼 아이돌 ‘아이리 칸나’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E7WC 2024’의 OST ‘프로즌 이클립스(Frozen Eclipse)’를 비롯해 가수 윤하가 가창한 ‘데스퍼레이트(Desperate)’, 윤도현 밴드가 가창한 ‘인빈시블(INVINCIBLE)’등 에픽세븐의 유명 OST와 BGM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서브 스토리를 플레이 하고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한정 캐릭터 프로필 카드와 일러스트를 획득해 프로필과 로비 화면을 꾸밀 수 있다.
더불어, 여름 한정 영웅 2종 중 특별 서브 스토리에 등장하는 ‘에다’를 모티브로 한 신규 영웅 ‘축제의 에다’도 추가됐다. 강력한 힘을 가진 그림자 엘프의 대마법사지만 수영복을 입는 것은 무서워하는 재미있는 설정의 영웅이다. 세번째 스킬인 ‘제가 한 번 해볼게요’로 적 전체에 침묵과 강화불가를 부여하고 전투 시작과 턴 종료 시 자신에게 은신을 발생시켜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턴 시작시 자신이 은신 상태가 아니라면 ‘부끄러움’ 상태가 되는데 이때 적을 공격하면 공격 후 적 전체의 강화효과를 2개 해제하고 방어력과 행동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강력한 스킬 ‘예정된 결말’을 사용한다.
‘축제의 에다’는 오는 8월 22일까지 한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이후 새로운 영웅도 공개할 예정이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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