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익스프레스 택배 서비스 개시
동부익스프레스 택배 서비스 개시
  • 대한뉴스
  • 승인 2007.04.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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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종합물류기업인 동부익스프레스(CEO:최헌기)가 4월2일부터 택배 서비스를 개시했다. 고객을 위한 진정한 가치를 창조한다는 ‘동부익스프레스’라는 브랜드로 택배서비스를 런칭한 동부익스프레스는 이른바 ‘새로운 명품 서비스’의 개념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최헌기 CEO는 2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부익스프레스는 국제택배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 고객의 마음과 정성을 전달할 것 이라며 연말까지 현재 200여개의 영업소를 50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도권에도 터미널을 증설, 하루 취급물량 5만 BOX에서 20만 BOX이상으로 확대시킬 것이라며 급변하는 택배시장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한 최고의 택배서비스를 선보이며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 다양한 사업 로드맵을 전개, 빠른 시간내에 택배업계 TOP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모 택배회사를 인수, 국내 택배서비스업계에 데뷔한 동부익스프레스는 기존 인프라가 구축되어있는 화물운송및 보관,3자물류,국제물류, 항만하역사업에 택배사업을 추가 많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는것이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동부익스프레스에 의하면, 특히 소비자유통 물류 네트워크를 추가함으로써 Total 물류 서비스 가치를 창조하면서, 아울러 3자물류및 국제특송 사업의 확대도 동시에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시영 상무는 현재 택배서비스는 20여개가 난립하고있는 실정이라 전제한 후, 앞으로의 진정한 고객만족 택배서비스는 시간과의 싸움을 누가 잘 관리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기에 동부익스프레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픽업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배송하는 맞춤형 택배서비스를 목표로 하고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부익스프레스는 이번 택배서비스를 통해 물건확인후 결제가능한 ‘지불대행서비스’, 여행중에도 걱정없는 ‘택배보관 서비스’, 현금 없이도 택배를 보낼 수있는 ‘Cash On Card'서비스등은 국내 택배 서비스에 신선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재/이현진 기자 사진/고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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