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원주시는 오는 9월 5일(목)까지 2024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만두벙커 마켓’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4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한 소상공인 장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하여 협동조합광장(구 지하상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만두벙커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만두축제 기간인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50개 부스(운영부스 5개 포함)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만두상품, 원주 특산품, 관광상품, 공예품, 먹거리 등이며, 시는 관내 소상공인이 만두축제에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스 참가비는 3일간 총 5만 원(부가세 별도)이며, 부스 운영에 필요한 기본 집기류(부스, 테이블, 의자, 전기 시설 등)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9월 5일(목)까지 전자우편(jylee719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상품성, 가격경쟁력,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월 중순까지 45개 부스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청년소상공인, 원주 특산품, 만두연계 상품, 수상 이력이 있는 상품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만두벙커 마켓’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에 찾아온 많은 관광객이 만두뿐만 아니라 원주 소상공인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033-737-2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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