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9월 4일(금) 오후 3시에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근린생활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과 태풍에 대비한 작업시 이행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였다.
여름철에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이 다수 발생하고, 태풍과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한 붕괴 등 사고의 우려가 있어 현장 밀착형 관리가 필요하다.
실외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에서는 고온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폭염에 따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이 필수적이다. 3대 기본수칙([실외]물·그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고,‘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폭염에 대비한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상황에 맞게 대응하여야 한다.
이날 김영심 지청장은 “하루하루 폭염의 기세가 꺽이고는 있으나, 낮 시간에는 폭염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뿐만 아니라 가을 태풍과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하였다.
이날 지청장은 현장소장 등과 면담 후,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만나 호우․태풍시의 안전수칙과 온열질환예방 가이드를 배포하며, 안전한 작업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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