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재호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갑)이 한국철도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이동 수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19-2023) 설, 추석 명절 간 ▲고속도로 2억 9,993대 ▲공항 2,037만 3,565명 ▲철도 2,265만 3,130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코로나 이전 백만 명 이상의 승객이 꾸준히 국제선을 이용해 해외에서 명절 연휴를 보냈었지만 ´20년 35,435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급격하게 이용객이 줄어들었다가 ´23년 155만 6,802명을 돌파하며 해외여행 이용객들이 회복세를 보였다.
올해 설 명절의 경우 하루 평균 철도 45만 명, 고속도로 554만 대를 기록해 이번 추석 역시 명절 대이동을 예고했다.
민홍철 의원은“코로나로 한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정을 느끼는 뜻깊은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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