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봄맞이‘식목행사’실시
르노삼성자동차 봄맞이‘식목행사’실시
  • 대한뉴스
  • 승인 2007.04.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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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가 제 62회 식목일을 앞두고 부산공장 인근에 위치한 신호마을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을 비롯, 강서구 정성규 부구청장, 신호마을 주민 30여명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가 강서구청과 함께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회사 앞 아파트 근처에 느티나무 10그루 및 팽나무 1그루를 심었으며, 신호마을 주변에는 500개의 장미넝쿨을 이용하여 담장을 꾸미고 1,300여 송이의 꽃을 활용하여 예쁜 꽃길을 조성하는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솔선수범하며 행사를 주관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식수(植樹)전 기념사를 통해 “기업활동을 함에 있어 친환경 경영과 지역 밀착경영은 이제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부산에 위치한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자연보호를 위한 다양한 환경 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ISO 14001 인증획득으로 국제적 기준의 환경경영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구축했으며 그동안 낙동강 정화사업, SM5 고객의 이름으로 덕유산 국립공원 나무심기 행사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서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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