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2024 KBO 리그 10개 구단의 역대급 접전 막전막후가 <퍼펙트 리그 2024>에서 펼쳐진다.
한국시리즈 직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시리즈 <퍼펙트 리그 2024>(연출 이현희·유영호)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24 KBO 리그 10개 구단의 이야기를 선수와 커리어, 구단과 팀, 전술과 심리전, 순위경쟁과 우승이라는 8개 주제에 따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콘텐츠다.
<퍼펙트 리그 2024>는 한국 야구의 새로운 원년이 된 2024년 한 시즌을 총망라한다. 천만 관중 대기록부터 명장면, 10개 구단의 주장과 리더십, 명문 구단의 조건과 팀워크,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해지고 열정적으로 성장한 야구 팬덤, 신인 드래프트와 레전드 선수들, 왕조 재건을 위한 구단의 노력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 팬들은 물론 야구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정보와 재미를 모두 담은 이야기를 선사한다.
2024년 야구를 함께 회고할 스토리텔러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 선수이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코치가 한국 야구의 오늘을 짚는다. 이어 선수부터 단장까지 폭넓은 경험을 지닌 정민철 해설위원, 한국 야구 5툴 플레이어 중 한 명인 박재홍 해설위원은 승부 뒤에 숨은 심리전을 읽어낸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전 선수는 화려한 플레이 아래 선수들의 피 땀 눈물을 전한다. 그 외에도 야구계 다양한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더해질 예정이다.
선수와 코치, 감독, 해설 등 다양한 자리에서 야구에 몸담아온 스토리텔러 군단은 각 주제별로 현장감 넘치는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경기장과 구단별 명예의 전당, 야구팬들이 모이는 스포츠펍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중하고도 위트 있게 스토리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제작진도 의기투합했다. 2022년 LG트윈스의 1년을 치밀한 연출로 담아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 이현희 감독과 <골 때리는 그녀들>로 스포츠 리얼리티의 새 장을 연 장정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2024 KBO 리그를 정리했다.
2024 KBO 리그 이후 여운이 식지 않은 야구팬들의 가슴을 다시 한번 뜨겁게 만들 <퍼펙트 리그 2024>는 한국시리즈가 끝나는 직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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