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 운영자 3명, 재위탁 운영자 2명, 총 5명의 위탁 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 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운영 실적 및 재정 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 위탁 운영자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1개소, 오류왕길동 1개소, 석남3동 1개소이며, 위탁 운영자는 내년 1월 및 3월 개원을 목표로 원아 모집, 교사 채용,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위탁 운영자에게 당부했다.
서구는 2024년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확충하여 총 7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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