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마친 韓.獨상공회의소 Dieter Brinkmann회장
임기를 마친 韓.獨상공회의소 Dieter Brinkmann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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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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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nd Germany' Forever !

[대한뉴스=대한뉴스 ] 지난 3월31일로 한독상공회의소(korean-Germ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KGCCI)의 2년 임기를 마친 MAN TURBO Ltd.,Korea의 디터.브린크만(Dieter Brinkmann)회장은 최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과 독일간의 경제교역활동을 증진시키려는 취지하에(promotes economic relations between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and the Republic of Korea) 지난 1981년 설립되었다.

그후 활성화 되는 양국간의 경제교역에 힘입어 KGCCI에는 현재 각분야및 업종별 350여개 업체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뿐만아니라 KGCCI는 한.독간의 비즈니스를 위한 각종 권위있는 서비스 provider 이기도 하다(a well recognized service provider for the Korean and German business community in Korea and abroad)

 

 

 
 

Q 1/ 수상소감은 ?

A 1/한국에 온지 8년되었지만 나에게는 무척 기쁜 큰 이벤트였다고 생각한다

 

Q 2/외국인으로 상을 받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A 2/아나도 본인이 유럽상공회의소 부회장, 서울 로타리 클럽 부회장등을 역임했는데 한국과 독일간의 민간교류및 경제교류활동에 공헌을 했다고 대한민국 정부가 생각해준것 같다

 

Q 3/MAN TURBO Ltd.,Korea 에 대해 소개좀 해 달라

A 3/첨단기계및 엔진등을 취급하는 독일 회사의 서울지사이다. 삼성.현대그룹의 엔지니어링 계열사등과 거래를 하고있다

 

Q 4/MAN TURBO 의 경쟁력은 어느정도 인가 ?

A 4/약 10년전에 독일 MAN TURBO는 한국에 진출했다. 초창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첨단 기술의 덕분으로 국내에서는 경쟁업체가 없다. 그래도 2-3년간 고전했지만, 1999년부터 안정된 세일즈가 구축되었다고 본다

 

Q 5/한국경제의 자생력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

A 5/매우 낙관적(Optimistic)으로 본다. 이유는 한국기업은 열망과 역동(Dynamic)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름대로 한국경제가 세계화되려면 먼저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도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예로 국립서울대학교는 있지만, 국제서울대학교는 없다. 이런 국제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한 Intelligence Power 심는다면 세계적으로 한국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는 산업국가가 될것이다

 

Q 6/최근 타결된 韓美간 FTA를 어떻게 보는가 ?

A 6/개인적으로는 환영한다. 그리고 좋은 일(Happy)이다. 그러나 동전도 앞면과 뒷면이 있듯이 한국이 앞으로 국제화를 향해 어떻게 대처해나가느냐에 FTA의 최종결과는 달려있다고 본다. 한국에 온지 8년이 되었다. 한국은 도전(Challenge)과 역동(Dynamic)의 저력을 가진 나라이다.

 

Q 7/MAN TURBO Ltd.,Korea의 앞으로의 계획은 ?

A 7/엔지니어링 세일즈 계통이므로 우선 A/S나 사후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것이다. 이는 한국회사와의 인간적인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지름길로 생각한다. 아울러 신규 거래처를 발굴해, 매출액도 늘려가고 싶다.

인터뷰 진행_이현진 기자 / 취재_이명근 기자/ 사진_이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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