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 게이코(千葉 景子, 여, 61세) 일본 법무대신이 취임 인사와 양국간 계속되어 온 법무장관 교차방문의 일환으로 6일(수) 2박 3일의 일정으로 방한하였다.
법무대신은 7일(목)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오는 8일(금) 서울남부지검을 방문할 예정이다.
법무대신은 수사의 가시화(可視化)를 위한 영상녹화제도와 최근 이루어진 우리나라의 형사사법개혁 내용(국민참여재판, 조서의 증거능력, 수사시 변호인 참여 등)에 관심이 크다.
특히, 일본 법무성이 도입을 검토 중인 영상녹화제도에 관심이 많아 서울남부지검의 영상녹화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법무대신의 이번 한국 방문은 법무대신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라는 점에서 그간 양국 법무·검찰이 쌓아온 우호관계를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다.
이귀남 법무장관은 오는 8일(금) 법무대신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양국의 형사사법개혁 현황 등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박정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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