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과학원, 위안(元)화 가치 절상 주장
중국 사회과학원, 위안(元)화 가치 절상 주장
  • 대한뉴스
  • 승인 2010.01.09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안화 절상 압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의 한 전문가가 위안화 가치를 단번에 10% 절상할 것을 북경 中央정부에 제안했다.

9일 대중국 단파방송인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에 따르면, 중국 사회과학원의 장빈(張斌) 박사(사진 위)는 중국 거시경제 연구토론회에서 “환율 개혁의 절충 방안으로 위안화의 가치를 10% 절상하고, 통화 바스켓에 대해 연간 상하 3%정도의 환율변동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박사는 “위안화 가치를 10% 절상하더라도中國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며, 핫머니의 유입을 막아 중국 경제의 버블화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최근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거듭 표명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