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한미FTA 평가위원회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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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우리당은 한미 FTA평가단을 평가위원회로 확대한 이후에 첫 회의를 가졌다. 열린우리당은 오늘 회의를 통해 평가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기획을 확정했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열린우리당은 먼저 평가일정을 확정했는데, 5월초까지 평가위원회와 5개 분과위원회를 가동한다는 것. 그리고 FTA평가기획단을 구성해서 운영을 하게된다.
이어 열린우리당은 5월 초 평가보고서가 제출된 이후에는 정책청문회와 국민토론회 등을 가질 예정이라며, 7월 이후에 당론 결정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실은 5월초까지 있게 될 평가위원회의 활동계획은,우선 5개 분과 소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는데, 1분과는 농수산업분과. 2분과는 원산지섬유분과. 3분과는 상품무역분과, 4분과는 투자서비스분과, 5분과는 자동차의약분과등이라고 말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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