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금년도 수출 420억달러 목표 추진
충남도, 금년도 수출 420억달러 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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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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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통상 지원활동을 펼친다.


도는 올해 수출목표를 420억달러로 설정하고 도내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와 농수산물 수출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미국, EU, 인도 등 무역사절단 13회 ▲해외전시박람회 단체참가지원 20회 ▲대규모 충남 우수상품 전시 상담회 개최 ▲토털 마케팅 지원분야 확대 등 20개 사업과,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LA 무역관과 상해무역관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남미지역 수출교두보 확보를 위해 브라질 상파울루에도 무역관을 신설·운영하여 세일즈맨 심정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농수산물 수출의 조직화·규모화를 위한 ▲해외 거점 에이전트 사업 ▲충남 농수산물 상설관 설치사업 ▲ 농수산물 수출 선도조직 육성사업 추진과 ▷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인삼공동브랜드 등록 ▲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건립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개최 준비를 밀도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상기 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전국의 막강 수출리더, 대한민국의 수출 기관차로 거듭나고 있는 충남도의 밝은 2010년 한 해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충남도는 총 10회의 무역사절단을 운영하여 7천1백만달러, 54회의 각종 해외 유명전시회에 참가하여 7천만달러의 수출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도내 내수 위주 중소기업에게 수출길을 열어주는 수출기업육성 사업을 통해 지난한해 동안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전문 컨설팅을 통한 연결지원을 해주었다.

지난해 11월 동남아시아에서 개최한 “충남우수상품 전시회”는 수출상담액 42업체 7,732만달러, 수출계약액 18업체 763만달러, 바이어 495명, 일반 관람객 1,500명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행정인턴을 활용한 수출 전담인력 지원제도를 도입하여 도내 13개 중소기업들과 17명의 우수한 수출전담인력을 연결하는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신규시책으로 시행했던 사업 중 수출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에 대하여 상세한 시장동향조사를 통해 관심바이어를 찾아주는 조사비용을 지원하여 30개 기업에 대해 87개의 거래선을 발굴해 준 사업도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도의 수출전략 육성산업이 자동차부품 토탈마케팅 집중 지원으로 11개 기업이 2년 동안 2억2백77만달러의 수출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충남도는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 일본 등 시장별 맞춤식 전략을 수립하는 등 공격적 해외마케팅과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수산물 수출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도 한 몫 했다.

도는 도내 기업과 함께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수출국과 인삼 8천2백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지난 7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인삼의 과학적 접근을 통해 충남이 명실상부한 인삼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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