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2일(금) 오전 봉화군청에서 개최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148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윤규진 협의회장으로부터 지방의회 위상제고와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광역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며, 지사가 민선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웅도 경북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 온 점과, 지방의회와 지방의원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도정에 반영한 공로를 전국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 회원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한편,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000. 4. 11일 발족, 지방자치제도 정착을 위한 불합리한 법령 개정건의와 제도개선활동 등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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