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표최고위원, 2022 월드컵 유치활동 및 다보스 포럼 참가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2022 월드컵 유치활동 및 다보스 포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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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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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2022년 월드컵 유치활동을 위해 25일 오후 출국한다.


우리나라가 유치신청을 한 2022년 월드컵의 개최지는 금년 12월2일 스위스 취리히 FIFA(국제축구연맹) 본부에서 열리는 집행위원 회의에서 결정된다. 정 대표를 포함한 집행위원 24명의 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에 각 집행위원들의 한 표 한 표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2022년 대회 유치의 유력한 후보 국가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호주 등 4개국으로, 우리나라가 유치권을 따낼 가능성은 반반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정 대표는 오는 27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를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블래터 FIFA 회장을 만날 예정이며 이날 저녁 이 대통령을 위한 블래터 회장 초청 만찬에도 참석한다.


정 대표는 스위스 방문을 전후해 다른 나라들도 방문해 우리나라의 월드컵 유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외국에서는 2002년에 월드컵을 해놓고 2022년에 왜 다시 하려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면서 “ 2002년은 한일 공동월드컵이었고, 2022년은 남북통일을 위한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 공감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독일의 경우 2006년 월드컵을 개최해 동서독의 문화적 통일을 완성한 것처럼, 우리도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할 경우 문화적 통일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진수희, 고승덕 의원 등 한나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28일 스위스 다보스 포럼의 ‘코리아 나이트’ 행사에도 참석한다.


김건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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