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대전방문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대전방문
  • 대한뉴스
  • 승인 2007.04.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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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재보선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4월 11일(수), 대전시당 4.25 보선 선대위 발대식 및 대전서구을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여, 이번 대전 보궐선거는 “온갖 음모와 술수로 정권 유지를 획책하는 세력과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한나라당 및 국민간의 대결이다.”고 규정하고, 대전서구을 보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12월 19일 정권교체의 기반을 다지자고 당원과 당직자들을 독려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이번 선거는 단순명료하다. 열린우리당이 자당으로 출마를 하려는 후보를 주저앉히고 국민중심당 후보를 밀겠다고 한다. 이는 열린우리당과 국민중심당이 야합한 것이다. 집권 여당이 공천을 하지 않고 군소정당 후보를 미는 것은 유사 이례 찾아보기 힘든 것이다. 게다가 오늘 보도를 보면 민주당, 국민중심당, 여당을 탈당한 세력 등이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고 한다. 결국 국민중심당은 열린우리당의 이중대 정당이고 이제 열린중심당이 되었다. 국민중심당 후보는 열린우리당의 이중대 후보이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대전서구을 보궐선거는 온갖 술수로 정권을 연장하려는 세력과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한나라당 및 국민간의 대결이다. 따라서 이번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12월 19일 정권교체의 기반을 대전 충청도에서 확실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당의 외연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호남에서 그것도 우리 당의 기반이 가장 취약했던 무안·신안쪽에서 기초의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제 한나라당은 전국정당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대전서구을 보선에서 이재선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충청권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민심을 거슬러서는 안된다. 오늘 열린우리당을 포함하여 국회의원을 갖고 있는 모든 정당의 원내대표들이 모여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발의를 유보할 것을 촉구했다. 민심을 거역하고 밀어 부쳐서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강창희 최고위원은 “이번 서구을 보선 선거상황이 그렇게 녹녹하지 않다. 여당을 비롯하여 민주당, 민노당, 통합신당파 등 원내 의석을 갖는 모든 정당이 후보 공천을 포기했다. 당원과 당직자 모두는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정권교체의 축소판인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재선 한나라당 서구을 보궐선거 공천자는 “이번 보선은 정권교체가 희망이다. 대전과 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한나라당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대전시민의 손으로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끝내 대전 충청인의 진정한 자존심을 지켜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대전대학교를 방문하여 중앙당 디지털 위원회와 대전대학교 총학생회가 공동 주최한 “찾아가는 아카데미”에 참석해 축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오늘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대전지역 방문에는 강창희 최고위원,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나경원 대변인, 전용학 제2사무부총장과 대전지역 당협위원장, 대전시 구의원, 당직자 및 당원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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