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개소 10주년, 어제와 오늘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개소 10주년, 어제와 오늘
장기기증문화 선진국을 향한 새로운 도약
  • 대한뉴스
  • 승인 2010.02.0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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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센터장 강재규 국립의료원장)가 올해 9일로 발족 10주년을 맞이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작년12월말 현재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총 593,697명으로 2000년 이전 총 46,938명 대비하여 무려 12.6배(546,741명)나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의 장기기증 문화가 정착되어 나가고 있다.


아울러 KONOS 개소(2000년 2월 9일) 이전, 국내 장기이식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없어 기증된 소중한 장기가 이를 필요로 하는 환우에게 적시에 효율적으로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장기기증 및 이식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생의 마지막 순간, 장기기증을 통해 누군가에게 새 생명을 주겠다는 장기기증은 높은 가치를 담고있다.


지난 2004년 말 결혼 한지 2개월 밖에 안 된 30대 회사원 故김상진씨의 새 생명 7명을 살린 뇌사장기기증 사례로 사회적 차원의 장기 기증 관심이 고조되었다.


이에 故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 시 각막기증 및 모방송사 특집생방송 ‘사랑의 바이러스’ 방영으로 국민인식을 환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희망의 씨앗개발 및 운전면허증 장기기증 희망의사표시제 시행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생명나눔의 실천문화를 전개했다.


허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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